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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초예측

초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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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발 하라리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간일
2019.02.08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초예측
페이지 232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EPUB 파일크기 26 M
대출 4 / 10 예약 0
  • 콘텐츠 소개


    세계 석학들의 대담한 고찰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위한 최선을 길을 찾다!

    20세기 부와 평화를 담보했던 기성 체제는 빠른 속도로 무너져 내리고, 인류 문명이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국면에 진입할 순간이 머지않아 보이는 지금, 몇몇 숫자와 조어로 포장된 단기 예측보다 변화의 방향과 강도를 입체적으로 분석해 미래를 적극적으로 사유할 수 있게 돕는 지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우리 문명에 다가올 지각변동을 날카롭게 통찰하는 세계 석학 8명과의 대담을 엮은 『초예측』은 전환의 길목에서 결정된 미래를 수용하는 대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사피엔스》의 저자로 인류의 앞날을 고민하는 역사학자인 유발 하라리와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의 저자이며 세계적 문명 연구가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인공지능 연구가 닉 보스트롬, 인재론 권위자 린다 그래튼, 경제학 대가 다니엘 코엔, 노동법 전문가 조앤 윌리엄스, 인종사학자 넬 페인터, 전 미 국방부 장관 윌리엄 페리가 놈 촘스키, 마이클 샌델, 짐 로저스 등 세계 주요 인사들과 단독 인터뷰를 해온 경험 풍부한 국제 저널리스트 오노 가즈모토의 진행으로 미래에 대한 생각을 독자들과 나눈다.

    최악의 경우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 학자로서의 소명이라고 밝히는 유발 하라리는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대부분의 인간이 경제적, 정치적 가치를 잃고 ‘무용 계급(useless class)’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위기가 현실이 되기 전에 지금 바로 움직일 것을 당부한다.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세 가지 위협으로 신종 감염병, 테러리즘, 타국으로의 이주를 꼽으며 그 원인이 되는 국가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국제적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위험에 맞서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는 힘을 선사하는 석학들의 통찰을 만나볼 수 있다.

  • 저자 소개


    저자 : 유발 하라리
    1976년에 태어났다. 현재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역사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히브리 대학교에서 전쟁사와 지중해사를 공부한 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지저스 칼리지에서 중세 전쟁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표 저서 『사피엔스』는 2011년에 이스라엘에서 출간된 이후 전 세계 3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수많은 지식인과 저명인사의 호평을 받았다. 그 외 저서로 『호모 데우스』(김영사),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김영사) 등이 있다.

    저자 : 재레드 다이아몬드
    재레드 다이아몬드 Jared Diamond
    1937년에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생리학을 전공했으며 진화 생물학, 조류학, 인류생태학으로 연구 영역을 차츰 넓혔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에서 의과대학 생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동 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퓰리처상을 받은 『총, 균, 쇠』를 비롯해 『문명의 붕괴』(김영사), 『어제까지의 세계』(김영사) 등이 있다.

    저자 : 닉 보스트롬
    닉 보스트롬 Nick Bostrom
    1973년 스웨덴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인류 미래 연구소(Future of Humanity Institute) 창립 소장이다. 옥스퍼드 대학교와 스탠퍼드 대학교의 협업 기관인 전략적 인공지능 연구 센터(Strategic 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Center) 센터장도 맡고 있다. 분석철학뿐 아니라 물리학, 계산신경과학, 수리논리학을 연구한다. 미국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 ‘세계의 지성 100인’에 두 번 뽑혔고, 영국 《프로스펙트(Prospect)》 ‘2014년 세계 사상가’에 전체 15위로 이름을 올렸다. 저서로는 『슈퍼인텔리전스』 등이 있다.

    저자 : 린다 그래튼
    린다 그래튼 Lynda Gratton
    런던 경영대학원(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이자 인재론, 조직론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2011년에는 경영학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싱커스 50 (Thinkers 50)’에 12위로 선정되었고, 이후로도 3번 더 이름이 올랐다. 전 세계적 기업 경영자들이 참여하는 ‘일의 미래에 관한 컨소시엄(The Future of Work Research Consortium)’을 주최했으며, 싱가포르의 인적자원 전략 자문을 맡기도 했다. 저서 중 『일의 미래』(생각연구소)는 2013년 일본 비즈니스북 대상을 받았고, 『100세 인생』은 2017년 일본 비즈니스북 그랑프리 종합 1위에 올랐다. 그 외 『핫스팟』(21세기북스), 『글로우』(국내 미출간) 등의 책들이 20개국 이상에 번역 출판되었다.

    저자 : 다니엘 코엔
    다니엘 코엔 Daniel Cohen
    1953년 튀니지에서 태어났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경제학자이자 사상가다. 현재 파리 1대학, 파리 고등사범학교, 2006년에 『21세기 자본』의 저자 토마 피케티 등과 함께 설립한 파리 경제학교(EEP)의 경제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국가 부채와 성장 문제를 연구하며 정부의 경제 정책 수립에 참여할 뿐 아니라 《르몽드》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악의 번영』(글항아리), 『호모 이코노미쿠스』(에쎄), 『세계화와 그 적들』(울력) 등이 있다.

    조앤 윌리엄스 Joan. C. Williams
    캘리포니아 대학교 헤이스팅스 로스쿨 교수이자 학교 산하 워크라이프 법률 센터(Center for Worklife)의 설립자 겸 초대 소장이다. 지난 사반세기 동안 여성의 지위 향상에 관한 논의마다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했으며 《뉴욕 타임스》에서 이 분야의 ‘록스타’로 소개된 바 있다. 저서로 『백인 노동자 계급(White Working Class)』(국내 미출간) 등이 있다.


    넬 페인터 Nell Irvin Painter
    하버드 대학교와 캘리포니아 대학교를 졸업했다. 미국 역사가 협회 및 미국 남부사 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 명예 교수이자 미국 과학 아카데미 회원이다. 미국 인종사 전문가로 『백인의 역사(The History of White People)』(국내 미출간) 등을 썼다.

    윌리엄 페리 William J. Perry
    1927년에 태어나 1945년에 미국 육군 공병대 사병으로 일본에서 복무하면서 전후 일본을 몸소 겪었다. 1957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통신 및 군 기술 분야의 연구원, 민간 회사 경영진, 공무원 등의 다채로운 이력을 거쳐 카터 행정부 국방부 차관, 클린턴 행정부 국방부 장관을 역임했고, 현재 스탠퍼드 대학교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1994년 북미 제네바 합의를 이끌어내 북핵 위기를 모면하는 데 일조했다. 퇴임 후에도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저서로 『핵 벼랑을 걷다』(창비) 등이 있다.

    역자 : 정현옥
    대학교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학교와 직장을 다니며 7년을 보냈으며, 현재 출판 기획 및 번역에 힘쓰고 있다. 번역한 작품으로 『결국 성공하는 힘』, 『스스로

  • 목차

    프롤로그
    1장 인류는 어떤 운명을 맞이할 것인가(유발 하라리)
    2장 현대 문명은 지속할 수 있는가(재레드 다이아몬드)
    3장 인공지능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닉 보스트롬)
    4장 100세 시대는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린다 그래튼)
    5장 기술이 인간을 행복하게 해주는가(다니엘 코엔)
    6장 무엇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가(조앤 윌리엄스)
    7장 혐오와 갈등은 사회를 어떻게 분열시키는가(넬 페인터)
    8장 핵 없는 동북아는 가능한가(윌리엄 페리)
    에필로그

  • 출판사 서평

    “하룻밤 사이 더 멀리, 더 크게 미래를 보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의 역습과 무용 계급의 탄생부터
    민주주의의 위기와 혐오 사회의 도래까지,
    변곡점에 선 우리가 맞이할 미래는 무엇인가

    문명의 분기점에서 미래 위험을 예지하는
    세계 석학들의 통찰!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거대한 변화가 가속되고 있다. 기계 지능이 인간 지능을 압도하고 생명공학이 진화의 법칙을 초월하는 순간, 대부분의 인간은 존재 가치를 잃고 무용 계급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기대 수명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려준 과학기술은 교육-일-은퇴라는 삶의 3단계를 해체하고 몇백 년간 지속돼온 생애 공식을 파괴했다. 이런 변화들로 부와 권력은 극소수에게 더욱 집중되고 있고 경쟁에서 낙오된 사람들의 좌절과 분노는 약자에 대한 혐오로, 기득권에 대한 증오로, 민주주의에 대한 불신으로 확대되면서 20세기 진보와 평화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현대 문명은 정점을 지난 것인가? 사피엔스에겐 어떤 내일이 기다리고 있는가? 붕괴의 징후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이례적인 분기점 앞에서, 우리에겐 단기적 전망을 넘어선 미래에 대한 문명사적 방향 감각이 절실하다. 우리 문명에 다가올 지각변동들을 날카롭게 통찰하는 세계 석학 8인의 『초예측』은,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위험에 맞서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는 힘을 선사할 것이다.

    왜 지금, 초예측인가?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세상이 아주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제 기존 데이터를 토대로 패턴을 도출해 미래에 외삽하는 식의 예측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과학기술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질주에 질주를 거듭하고, 20세기 부와 평화를 담보했던 기성 체제는 빠른 속도로 무너져내리는 중이다. 그러다 보니 극도의 복잡성과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불안감과 초초함은 거의 공포 수준에 가깝다. 인류 문명이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국면에 진입할 순간이 머지않아 보이는 가운데, 우리에겐 몇몇 숫자와 조어로 포장된 단기 예측보다 변화의 방향과 강도를 입체적으로 분석해 미래를 적극적으로 사유할 수 있게 돕는 지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초예측』은 그런 혜안을 가진 세계 석학 8명과의 대담을 엮은 책이다. 『사피엔스』의 저자로 인류의 앞날을 고민하는 역사학자인 유발 하라리와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의 저자이며 세계적 문명 연구가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인공지능 연구가 닉 보스트롬, 인재론 권위자 린다 그래튼, 경제학 대가 다니엘 코엔, 노동법 전문가 조앤 윌리엄스, 인종사학자 넬 페인터, 전 미 국방부 장관 윌리엄 페리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이 책에서 독자들과 나눈다.
    진행은 놈 촘스키, 마이클 샌델, 짐 로저스 등 세계 주요 인사들과 단독 인터뷰를 해온 경험 풍부한 국제 저널리스트 오노 가즈모토가 맡았다. 베테랑 언론인이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과 세계 석학들의 대담한 고찰이 책에 깊이를 더한다. 또한 그 많은 내용이 간결한 분량으로 짜임새 있게 담겨 있어 짧은 시간 안에 밀도 있는 독서가 가능하다. 『초예측』은 전환의 길목에서 결정된 미래를 수용하는 대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모든 시민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아무도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의 예지를 활용할 수 있다면, 대략적인 윤곽이라도 잡아볼 수 있지 않을까. 미래의 이미지를 조금이나마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으면 현재 해야 할 일은 더욱 명확해진다.”―「프롤로그」에서

    인류 문명의 내일을 묻다

    책의 첫 장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와의 대화에서 출발한다. 그는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대부분의 인간이 경제적, 정치적 가치를 잃고 ‘무용 계급(useless class)’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육체적 능력은 기계에게 뒤지고 정신적 능력마저 인공지능에게 압도당한 인간은 조만간 무기 생명체로 대체될지도 모른다. 최악의 경우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 학자로서의 소명이라고 밝히는 하라리는 위기가 현실이 되기 전에 지금 바로 움직일 것을 당부한다.

    “어쩌면 40억 년 역사의 유기 생명체 시대가 곧 막을 내리고 그 자리를 무기 생명체가 차지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30년 안에 우리가 내릴 수많은 결정은 단순히 정치판을 흔드는 데 그치지 않고 생명의 미래 자체를 좌우할 것입니다.”

    이어서 세계적 문명 연구가이자 서울대 도서관 대출 순위 1위인 『총, 균, 쇠』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현대 문명이 당면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두고 이야기를 전개한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는 오늘날 세계는 아주 사소한 충격에도 무너질 수 있다. 특히 그는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세 가지 위협으로 신종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