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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일반] 게임의 이름은 유괴

게임의 이름은 유괴 

교보문고 전자책 스마트폰 태블릿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간일
2010.04.25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게임의 이름은 유괴
페이지 365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EPUB 파일크기 13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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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소개


    한 여자의 제안으로 시작된 유괴, 게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나오키 상 수상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게임의 이름은 유괴』. 영화「g@me」의 원작소설로, 범인과 인질이 파트너가 되어 벌이는 전대미문의 유괴 게임을 그렸다. 광고기획사에서 일하는 사쿠마는 인생을 하나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껏 성공하지 못한 게임이 하나도 없었던 사쿠마지만, 어느 날 대기업 부사장에게 자신의 광고 기획이 좌절되는 굴욕을 당한다. 분노를 참지 못하고 복수를 노리던 중, 그는 첩의 자식이란 이유로 무시와 학대를 견디다 못해 집을 나온 부사장 딸의 가출 현장을 목격한다. 부사장에게 원한을 가진 두 사람은 의기투합해 복수를 계획하고, 파트너가 되어 전대미문의 유괴 게임을 펼치는데….

  • 저자 소개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가. 1958년 2월 4일 오사카 출생. 만능 스포츠맨이자 이공대생이었던 그는 오사카 부립 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곧바로 회사에 들어가 엔지니어로 활동하며 틈틈이 소설을 쓴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1985년, 데뷔작《방과후》로 그 해의 가장 뛰어난 추리 작품을 쓴 신인작가에 수여하는 에도가와 람포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단했다. 데뷔작의 눈부신 성공 이후 전업 작가로 자리를 굳히고, 마침내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중 한 사람이 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출간될 때마다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첫 작품을 발표한 이래 20년이 넘는 작가 생활동안 60편에 달하는 많은 작품을 써냈지만, 늘 새로운 소재와 치밀한 구성, 생생한 문장으로 매번 높은 평가를 받는 저력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답게 그의 작품 중 14편이 드라마화 됐으며,《호숫가 살인사건》,《게임의 이름은 유괴》,《비밀》이 영화화될 정도로 그 상품성과 문학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데뷔작으로 받은 제31회 에도가와 람포 상 외에도《비밀》로 1999년 제 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 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초에는《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주요 작품으로는《레몬》,《환야》,《백야행》,《비밀》 등이 있다.

  • 목차

    01. 오토모빌 파크
    02. 미행, 그리고 탐색
    03. 유괴 게임
    04. 은신처
    05. 지그소 퍼즐
    06. 청춘의 가면
    07. 부재중 메시지
    08. 스톨홀름 증후군
    09. C P T 오너즈 클럽
    10. 호텔 가든즈 1526호
    11. 플래시 카드
    12. 작전 개시
    13. 디데이
    14. 소용돌이
    15. 도시의 밤
    16. 덫
    17. 행방불명
    18. 진실과 거짓
    19. 불면의 밤
    20. 악몽
    21. 히든카드

    - 옮긴이의 말

  • 출판사 서평

    범인과 인질이 파트너가 되어 선보이는
    짜릿하고 스릴넘치는 전대미문의 유괴 게임
    영화 원작 소설

    “날 유괴하지 않을래?
    한 여자의 제안으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인생을 걸고 펼치는 게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영화 [g@me]의 원작 소설. 나오키상에 무려 다섯 작품이 노미네이트되었고, 2005년 수상이 가장 유력한 히가시노 게이고(東野圭吾)의 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 국내에서는 사고로 인해 딸의 몸속으로 빙의되어 버린 아내와 남편의 애틋한 이야기를 다룬《비밀》을 비롯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인정받은《백야행》《레이크 사이드》《환야》 등의 원작자로 잘 알려져 있다.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을 다룬 이 작품은 경찰이나 피해자의 시점이 아닌 유괴범의 시점으로 그려지고 있다. 따라서 경찰이 어떤 대응책을 보이고 있는지, 어떤 함정을 준비했는지는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오로지 주인공의 눈으로만 사건이 제시되기에 독자 역시도 제한된 정보만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정보의 제한이 주인공과 독자에게 끊임없이 긴장감을 제공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광고기획사에서 일하는 사쿠마는 인생을 하나의 게임이라고 여긴다. 그의 손을 거쳐서 성공하지 못한 게임은 지금껏 없었다. 그러나 대기업 부사장으로 인해 자신의 광고 기획이 좌절되는 난생처음의 굴욕을 맛보고 굴욕을 참지 못한다.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던 사쿠마에게 기회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다. 부사장 딸의 가출 현장을 목격한 것. 첩의 자식이란 이유로 무시와 학대를 견디다 못해 집을 나온 주리. 부사장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던 두 사람은 의기투합해 복수를 계획한다. 바로 범인과 피해자가 파트너가 되어 펼치는 전대미문의 유괴 게임! 사쿠마는 게임의 달인다운 기막힌 방법으로 순조롭게 일을 진행하지만 하나 걸리는 것이 있다. 다름 아닌 그녀에게 마음이 기운다는 것. 게임에 사적인 감정은 금물이지만 끌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다. 한편, 부사장 쪽에서도 최후의 한 수를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누가 승리의 미소를 지을 수 있을까? 게임의 승자가 지금 밝혀진다.

    이 작품은 당대의 수완가인 두 남자가 유괴 게임을 둘러싸고 격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휴대폰과 인터넷의 게시판을 활용해 유괴를 성공시키는 과정을 통해 현대 사회의 풍속도를 교묘하게 펼치는가 하면, 작가 특유의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뒤가 궁금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빠르게 펼쳐지다 보니 도저히 손을 뗄 수 없게 하는 작품이다. 특히 독자들의 뒤통수를 때리는 반전도 이 소설을 읽는 재미 중의 하나이다. 이 소설을 읽다보면 어느새 유괴범과 한패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유괴 사건이나 인질 사건에서 종종 나타나는 스톡홀름 증후군(인질이 인질범들에게 동화되어 그들에게 동조하는 비이성적 현상을 가리키는 범죄심리학 용어)의 전개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이 작품을 읽는 또 다른 감상 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