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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일반] 브루투스의 심장

브루투스의 심장 

교보문고 전자책 스마트폰 태블릿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간일
2007.08.04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브루투스의 심장
페이지 392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EPUB 파일크기 11 M
대출 0 / 2 예약 0
  • 콘텐츠 소개


    <붉은 손가락>, <용의자 X의 헌신>, <비밀>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대표작. 욕심 때문에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현대인들의 세태를 꼬집으며 로봇에게 심장을 부여한 작가의 재치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동시에 출간된 <11문자 살인사건>과 함께 작가의 초기 작품 세계와 미스터리에 대한 애정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도서형 추리소설(트릭을 독자에게 먼저 알려주고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서술 방식의 소설)로 '살인릴레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엘리트 로봇 개발자로 성공한 주인공 스에나가는 욕망을 위해 완전범죄 살인릴레이를 계획하고 놀라운 반전과 마주하게 된다.

    세 명의 남자가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장소를 옮기며 살인, 시체운반, 시체처리의 살인계획을 세운다. 이 남자들의 목적은 각자의 욕망이다. 욕망에 방해가 되는 여성을 처리하려 하지만 뜻밖에 시체는 세 남자 중 한 명임이 밝혀진다. 누가 범인인지 모르는 가운데 살인은 계속되고 욕망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불어나는데….

  • 저자 소개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 히가시노 게이고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오사카 부립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한편 미스터리 작품을 집필하기 시작한 그는 1985년 『방과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했고 이를 계기로 전업작가가 되었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아내를 사랑한 여자』『분신』『동급생』『옛날에 내가 죽은 집』『백야행』『예지몽』『게임의 이름은 유괴』『산타 아줌마』등이 있다.
    추리소설 분야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소재를 자유자재로 변주하는 능력을 가진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그의 작품은 치밀한 구성과 대담한 상상력,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해 독자를 잠시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옮긴이 | 민경욱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1991년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다. 인터넷 관련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1998년부터 일본 문화 포털사이트 '일본으로 가는 길'(www.tojapan.co.kr)을 운영하며 일본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역서로는 요코야마 히데오의 『종신검시관』, 요시다 슈이치의 『거짓말의 거짓말』,『첫사랑 온천』, 시라이시 마미의 『훌라걸』등이 있다.

  • 목차

    Prologue

    1장 살인의 바통
    2장 살인의 에러
    3장 살인의 타깃
    4장 살인의 리플레이
    5장 살인의 덫

    옮긴이의 말

  • 출판사 서평

    나오키 상 수상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쓴 도서형 추리소설의 대표작!
    로봇 브루투스와 완전범죄를 꿈꾸는 인간의 욕망의 충돌을 다룬 작품
    《브루투스의 심장》은 나오키 상 수상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대표작으로 ‘살인릴레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독자들의 관심을 끌며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도서형 추리소설(트릭을 독자에게 먼저 알려주고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서술 방식의 소설)의 원형이 되는 작품으로 소설이 시작되자마자 사람이 죽고, 이어서 살인릴레이가 이어지며 단숨에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형식의 소설이다. 완전범죄인줄만 알았던 살인릴레이 계획이 틀어지며 주인공을 비롯한 또 다른 용의자와 형사간의 꼬리 물기는 장을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진다.
    세 명의 남자가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장소를 옮기며 살인, 시체운반, 시체처리의 살인계획을 세운다. 이 남자들의 목적은 각자의 욕망이다. 욕망에 방해가 되는 여성을 처리하려 하지만 뜻밖에 살인의 바통은 세 남자 중 한 명에게로 돌아간다. 누가 범인인지 모르는 가운데 살인은 계속되고 인간의 욕망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불어간다. 욕심 때문에 생명을 잃거나, 소중한 사람을 잃거나, 부와 명예를 다 잃어도 사람들은 멈추지 않는다.

    “인간은 평등하지 않다. 태어날 때부터 계층이 나뉘어져 있고, 자신은 가장 밑바닥에 있었다.
    그런 인간이 가장 높은 곳에 오르려 하고 있었다. 그를 위해선 사람도 죽일 수 있다.” -본문 중에서

    브루투스는 주인공 스에나가가 발명해 성공을 거둔 로봇의 이름이다. 로봇은 현대사회에서 노동자로서 철저히 인간의 지배를 받는다. 그런 로봇이 노동을 통하여 지능이 발달하여 드디어는 인간을 멸망시켜 버리는 이야기는 흔히 접해왔다. 그러나 이 작품은 그런 흔한 이야기는 아니다. 작가는 이공대 출신의 경험으로 인간의 뜨거운 욕망과 기계의 차가움을 결합시켰다. 그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주인공의 로봇인 브루투스에게 심장을 불어넣었다. 로봇은 인간의 지시 없이는 혼자 힘으로 가동하지 않는다. 인간을 기계의 부품 정도로만 생각한 주인에게 로봇은 놀라운 결말을 선사한다.
    인간이 도대체 뭘 할 수 있단 말인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거짓말이나 하고, 게으름을 부리고, 겁먹고, 질투나 할 뿐이다.
    뭔가를 이루려는 사람이 이 세상에 몇이나 되느냐는 말이다.
    대체로 인간은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살 뿐이다.
    지시가 없으면 불안해져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프로그램에 따라 하는 일이라면 로봇이 훨씬 우수하다. -본문 중에서